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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그림 서적 |
복잡한 그림은 기본 구도만 파악하면 단순해 보입니다.
저희 집에 보관을 해 둔 미술 그림 서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마음 먹고 구매 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복잡한 그림도 그릴 수 있을까
앞으로 이런 그림을 그려야 겠다는 이정표 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림에서는 그렇게 복잡하게는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 작가만의 그림
특성이 있어서 그렇지 대부분은 풍경 그림은 비슷하게 흉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자연물이나 꽃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림에서는 굳이 사진 처럼 자세히 그려라고 하는
요구까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림이 사진처럼 그린다고 하면 각자의 그림 특성을
설명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앞에서 말한 기본 구도는 건물과 땅의 위치가 나눠지는 비례, 1인칭
으로 모이는 시점으로 땅과 건물 기울기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나무와 표지판, 사람은 그리면 됩니다. (사실 글로 말하면 조금 어렵게 들릴 수도
있겠군요) 그림이 복잡하기는 한데 이거도 그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연한색 부분은 남겨두면 되지만 제일 하얀 부분은 마스킹 테이프로 막아두고
나중에 마스킹용 지우개로 긁어 내면 됩니다.
원래 하나의 덩어리를 먼저 잡으면 세세한 부분은 같이 따라서 그리기 가능합니다.
저도 서적에 있는 그림을 보았을때 이걸 어떻게 그리냐. 하면서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복잡한 그림도 한다면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곤 합니다.
저도 그걸 파악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렸던거 같습니다. 카피를 하면 실력을 늘릴 수 있다곤
했지만 정작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도 했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나는
무엇을 잊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향했던 소중한 마음 저는 그걸
잊고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전해 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던
그때의 모습이 다시 떠오릅니다.
p.s. 보통 그림을 봐도 사람들이 자세한 부분까지 그렸다는 걸 눈치채거나 그러진 않기 때문에
그리 세세하게 그리지 않아도 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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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을 해도 자신감이 없었던 저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 때 미술을 배우기 전
주변에 보는 일이 그렇게 특별해 보이지 않고 학업에 매여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노는데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언제 부터 였던가 미술을 하는 시간이 가장 좋을 때가 있었습니다.
미술을 하고 나면 남들이 관심 없는 분야에 관심이 가기도 하고 언제 그림을 할 수 있을까
하며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그림을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들도 있었지만
나에게 미술은 필요한 거라고 마음 속 한 구석에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대학 들어와서 미술을 시작 했을때 학교 수업도 들으면서 관심 분야도 있었습니다.
어릴때 부터도 장래 희망을 적으면 미술이 들어갔으니까요.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백화점 갤러리에 미술 전시도 해보고 공모전 준비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림을 그리는 거 뿐만 아니라 주도적으로 삶을 다양하게 꾸며 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전에는 그림을 왜 그리냐는 질문에 답을 못했지만 삶에 대한 자신감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얻은 건 인내심과 자신감, 완성해 내겠다는 목표로 이어가기도 했으니까요.
처음에 그림을 배울때는 느림을 극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내가 시간을 정해두고 시간을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실전을 하게 되면 속도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이 해결이 되면 좋았겠지만
그때도 속도를 생각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내는 데 집중을 하는 거부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속도는 느리지만 단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을 해나갔습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거 같습니다.
형상에 대해서 이렇게 구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생각하기도 하고
동시에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주변에서 내가 미술을 하니까
사람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이거 무시하는 걸까요?)
그래서 어떤 거든 가만히 있지 않고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미술 활동하는 팁도 알게 되고 적절한 시기에 했었던 일도 저의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기본대로 해가다 보니 미술 이외에 다른 일을 해도 집중해야 할 일도 있고
관련 되는 일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좀 더 뒤에 봐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는 없어요.
p.s 그리고 저는 필요한 게 자신감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에도 예민한 편이지만 지금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다음 일을 견디게 해주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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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 그램으로 그림 가격을 올리고 판매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