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현재 저희 지역은 비가 오는 날이라 날씨가 춥고 꿉꿉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날이지만 그만큼 실내나
집 안에서 활동하기도 좋은 날씨가 되기도 합니다.
이 그림은 대만의 한 작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물 흘러지듯 채워지면서
한국화를 닮기도 했습니다. 몇 부분은 수채화를 그린데에서 선생님이
첨가를 하여 더욱 물느낌이 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우중충 하면서도 붉은 가로등 불빛이 비친 모습이 감성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비오는 날이나 어느 시간에도 조용히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저는
그 과정에서 상당히 그림의 매료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비오는 날 그림과 감성에 젖으며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림과 음악이 함께 한다면 한층더 분위기가 무르익을 겁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