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15 미술대전 지11회
제 11회 3.15 미술대전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하게 되었다. 창동 안에 골목 음식점이 있는
공간을 묘사해 보았다. 정감어리게 보이면서도 다른 사람은 그저 지나치는 골목이었지만
저는 그림 소재로 하면서 특별한 공간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창동에서 흔하지 않은 골목을
색감을 입혀 그리게 되었고 3-4개월만엔 30호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마치 고흐의 테라스 카페 그림을 연상하게 만드는 노란 빛과 푸른 빛들을 더해 밤 야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3.15 아트센터에 오면 다른 수상한 작가님들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림으로서 창동에 야경을 그대로 담고 싶었던 그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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