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교육과 생의 일과, 미대생

 

미대생

미술교육과생 일과


저의 전공은 미술교육과 입니다. 미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교육도 같이 이수해야 하는 

학과 입니다.  첫 1 학년때 공강은 4시간 정도 있었고 교육 공부는 일주일에 두 과목 정도 

있었습니다.  미술교육 이론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있어서 여유도 있었습니다.


대학 시험은 고등학교때 처럼 범위를 미리 가르쳐 주진 않았습니다. 이론 공부 할때 교수님 들은 일주일 전에 시험 범위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실기 공부를 할때는 지도를 해주시면서

미리 작업을 해 둡니다. 전공 교직 수업을 마치면 과제 평가가 다가올때, 바로 작업 시간을 가집니다. 학년이 올라가니 1학년때 보다는 좀더 바쁜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때는 야자 시간이 있었다면 저희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으로 야작을 했습니다.


다른 미대 학과는 밤샘 작업도 한다고 하지만 그리 늦은 시각까지는 아니고 통근을 했습니다.

준비가 많은 3학년때는 교생실습을 하기 전에 수업 시연을 두번정도 했었습니다. 교육과이다 보니 교생 실습 점수도 받아야 했고 한달 정도 지역 내 중 고등학교로 가기도 했습니다.


학과생활은 할만은 했지만 중간에 발표 시연은 저는 그게 힘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어느정도는 학과생활은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교육을 전공해서 직업으로 하는 일이라면 

임용시험을 거쳐야 하지만 각 지역마다 시험 전공 과목이 다르기에 준비 할게 많이 있습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1차 교육학, 전공과목 , 2차 실기, 3차 발표 시연, 면접을 해야 합니다.

실기는 시간 제한이 있고 3차에 수업 발표는 저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감도 있습니다.

한 지역에 10명정도 임용시험을 합격했다면 많이 뽑힌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교사를 준비도 많이 들어가는 만큼 값진 일을 한다는데에 의미를 두는 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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