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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팁, 나만의 그림 그리기

그림 그리기 팁

 다른 사람의 그림은 참고가 될 뿐이다. 나만의 그림을 그리자.


제가 그림을 배우던 중, 저는 어릴적 저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고등학교 시기에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걸 좋아 했었고 좀 더 어릴때는 화가를 꿈꾸기도 하였습니다.

그림을 배울때 선생님의 그림 실력을 보고 '나도 이만큼 잘 그려낼 수 있을까' 하며 

고민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선생님에게서 그림을 배우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그림에도 여러가지 계산 방법과 정교하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그리고 유연한 손 놀림으로 물감등으로 그림 기술을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저는 한번에 보고 익히기 어려워 몇번을 반복해야 기억을 할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그림에 대한 환상도 있었고 점점 그 기술을 익혀가면서 실수를 하면 어떻게 되나 두려움 부터 앞섰고

오래된 텔레비전 처럼 켜지지 않는 상태였다고 비유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분명 자극이 되어서 발전할 수 있는 일인데도 뭔가 그림을 그리며 내가 그리고 싶어서 그리는 그림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저 어릴때 처럼 혼자 시간만 되면 빈 시간을 채우기 위해 그렸던 그림이 더 좋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분명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계속 그림을 틀리고 실수를 하는거 인지, 좌절감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한마디 건네 주었습니다.


'너는 너만의 그림을 그려보면 된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보고 따라 하려고 하지 말고 

너의 그림을 혼자 있을때 연습하면 마음이 편해 질거다.' 라고 해주었다.


그래서 저는 그 전까지의 고민이 풀린거 같아 한결 나아진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가지도 빠뜨림 없이 완성해야 한다는 그 생각을 잡고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배울때는 그 과정을 확실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완성도를 높여야 하지만 내그림은 실수를 해도 조금 덜 그려도 나만의 그림이 되기 때문에

실수를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시간은 안 날지 몰라도 노트나 테블릿으로 그리는 작은 그림일지라도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기억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p.s 어떤 일을 하던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그림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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