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 생활 속에 주는 영향"
저는 어떻게 하다가 미술을 하게 되었을까, 그 물음을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그 답을 찾아낸거 같기도 합니다. 미술에 대해 어떤 정의도 서고 싶었지만
그림은 그리지만 도대체 왜? 라는 질문은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미술 선생님으로 부터 그림을 왜 그리는 지 답을 스스로 찾으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미술 그림과 서적들을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기도 하고 추천해주는 미술 이론 책 들도
보았지만 어려운 글은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저 나의 부족한 어느 한 부분을 채워주는 일이라고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하는 사람이지만 내 스스로 이야기로 정리하고 생각해 내기에는 시간이 좀 더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극복을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거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술 도구를 꺼내어 들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스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이란게 있어 세상을 더 정감있고 아름답게 볼 수 있는게 아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라는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게 아닐까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마트를 가거나 상점에도 디자인을 보면 캐릭터 등 그림이 들어갈때 물건을 살때 더욱 만족감을 주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림을 봄으로서 문화적인 영역도 확장해 나가고 현재 문제화되는 분쟁과 같은 갈등도 줄어드는 효과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시기에 학교에서도 문제가 되는 학교 폭력 또는 사회에서는 범죄 등 사회의 아픈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술 수업을 통해 서로가 협동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등을 알아간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게 눈에 보이지 않은 요소 였음에도 미술이 그래서 내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중의 하나였구나 하고 정의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완전히 정복을 해서 아직 어떤 일을 한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언젠가 명확히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현재 그림을 미뤄 두고 있는 상황이라도 제가 지칠때나
삶의 무게를 느끼게 될때 언젠가 그림을 한번 찾게 될거라도 저 스스로의 또 하나의 믿음도 가져보게 됩니다. 저도 미술을 길을 가본 사람으로서 앞으로 더 경험해보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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