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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 체인지 만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


그림 노트


캐릭캐릭 체인지


아주 예전 십대를 거슬러 가면  초반은 순수 미술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만화 캐릭터 그림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만화 그리기에 관심이 있어 이쁜 그림체가 있는 만화 캐릭캐릭체인지를 자주 그렸습니다.
고등학교때 그 다음화를 기다리며 설레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을 
알에 비유해 사람들을 치유하고 다니는 주인공과 그외 조연 캐릭터들의 변신 장면이 정말 멋졌던거 같습니다.
그 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도 재미 요소 중 하나 였습니다.

내용도 그렇고 단순히 만화라기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주고 깨달음도 주기도 했기에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실제 만화 캐릭터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루한 저의 일상을 재밌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체 형태에 익숙하지 않는 나의 그림체, 나의 것으로 만든거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만화가 이렇게 완결까지 하고 했으면 중요한건 메모를 해둘껄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만화가 계기가 되었지만 그게 그림과 연관이 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지금도 이 만화를 봤던 세대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교생때 제가  한 학생의 미술도구에 캐릭터에 관심을 가졌더니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만화를 보고 모두에게 마음의 알이 있다는 내용은 지금의 현실의 꿈과 관련 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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