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번역)

한달 용돈 50만원 벌고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50만원 그림 공부

 한달 용돈 50 그리고 미술공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용돈이 입급 되었을때 한달에 50 미만 정도 였습니다.

제가 일한 만큼 돈을 벌었을때는 기쁘기도 하고 용돈을 벌어 그림을 배울 비용을 벌 수 있다는데에 행복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나서는 그림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알바를 찾아 나서곤 했습니다. 학원 같은데 지원을 해보았지만 일이 맞지 않아 속상하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행동이 느린 저는 요식 업계의 식당 등 아르바이트는 힘들었고

공연관 또는 기관에서 일을 하려면 그만큼의 경력이 필요해서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구하더라도 하루 8시간 그리고 계약 기간은 3개월 채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저에게 맞는 일을 찾아 몇년간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실제 직장은 아니었기에

코로나로 사람이 줄고 근무 시간도 몇달간 쉬는 날도 정해져 있어 월급에 변동도 

있었습니다. 50만원이 안되는 금액도 번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 그림을 배우는 비용은 한달에 15 였기에 그나마 부담은 적었습니다.


다만 왔다갔다하는 교통비, 그림 재료를 생각하면 50도 적은 금액 이긴 합니다.

그림 재료 비용이 한달에 10 이렇게 되면 공모전 등 대회를 나가면 액자 비용, 참가비

해서 하루만에 20만원이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직접 돈을 벌어보고 그림을 

하기 위해선 투자 비용이 들어간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월말에 통장을 확인해 

보았을때 10 정도 얼마 안남으면 불안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필요한 지원으로 그림은 쭉 이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다들 저보다 어려워 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 사람이 겪은 경험에 비해 저는 

새발의 피에 관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 그림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었지만 20대 중 후반이 되어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  어느 양쪽으로 쏟아 부을 수 없지만 어떤 정해지지 않는 

길을 가는데에는 불안도 항상 존재 합니다.  그림에 부은 열정 시간들을 적은 비용을  벌었을지라도

어느정도 내가 원해서 선택한 삶이라는데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외에도 

관심을 가질만 한 일이라면 도전해보고 시도를 해봅니다.  그림도 나에게서 소중했던 만큼

 그런 시간도 챙기고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 Comments

문의하기 양식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