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처음 만들어 놓은 데에서 작은 꽃을 이용하여 수정해서 만들었습니다.
조금 오래가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만든거 치고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았던 화관 입니다.
초기에 화관을 만들어 보기로 해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처음 가지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입니다. 화관 이쁘긴 이뻤는데 너무 커서 부담인 사람에게는 조금 그랬을거 같습니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나중에는 화장실 문 앞에 거는 꽃리스 장식이 됩니다.
이전에 만들어진거 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전입니다. 제가 직접 디자인을 했습니다.
해골을 묘사하면 인체구조를 쉽게 알 수 있어 작업을 하기 쉽습니다.
내가 만든 수제 비즈 팔찌
이전에 한복 장식 제작을 만든 계기로 비즈 구슬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공예품 비즈샵에 장식구들을 구경하고 팔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구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계장식을 발견하고 구입해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글루건은 필요 합니다.
재료는 비즈 구슬과 공예실, 장식품이 필요 합니다. 접착 본드도 준비해 주세요. 실 이음 부분은 글루건으로
붙일까 생각했지만 글루건은 열이 있기 때문에 붙이다가 실이 녹아서 떼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다가 구슬들이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장식품에 고리 부분을 넣고 양옆 비즈 갯수를 맞추어 구멍에 이어 줍니다. 장식은 시계 모양도 있지만
부엉이 모양으로도 함께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앞과반대편 으로 뒤집어질때는 시계 모양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 시계모양을 만들어 보니 여기서 생각 났던게 토끼 모양을 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으로)
팔찌 끝 부분을 무엇으로 할까 생각 하다가 똑딱이를 붙이는게 좋을거 같아 끝에 달아두었습니다.
실 부분이 탄력성 있고 탄탄한게 더 좋긴 하겠지만 늘어나지 않는 다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좀더 발전해서 똑딱이를 바로 줄로 연결하기 보다는 고리를 한번 더 이어 준 뒤 달아보았습니다.
고리가 닫히는게 잘 맞아서 괜찮았네요. 끝 부분이 고정되지 않아 똑딱이로 붙이기도 편했던거 같습니다.
팔찌를 만들어 보면서 기본으로 만들어 진데에서 수정하다보니 다른 모양들도 구현하게 된거 같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하여 만들어본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선물도 해주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저는 손재주가 있다고 하기 보다 그 분야에 흥미가 있어 시작을 했던거 같아요.
다음번에 그림 작업실을 하게 된다면 몇가지 취미 삼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제가 제작 했으니 이거도 저의 작품이 되겠네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복 머리띠 만들기
알바 했을때 제가 머리띠를 만들어볼 기회가 있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복 체험관에 알바를 했었습니다)
구체적 도안을 정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사서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흥미도 있었습니다. 마산 창동에 가면
공예재료를 다양하게 팔기도 해서 재료도 제가 적정하게 선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공예 재료 구입이 부담 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만들기도 자주 했었는데 지금은 줄 사람이 없어서
만들지 못하고 있네요. 조금 저렴한 재료로 만들었는데 다음번엔 제대로 구입을 해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머리띠 재료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참고를 해서 재료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머리띠는 공예집에서 탄력성이 있는 머리띠를 사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천으로 제작을 해야 하지만
아직 만드는 방법이 미숙해서 부직포를 대신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어린이용으로 만들려고 해서 그런가봐요.)
글루건과 컴퍼스, 그리고 도안을 그릴 색연필을 준비 합니다. 컴퍼스는 머리위에 받침을 할 동그라미를 그려야 하기 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글루건을 사용하면 데이지 않도록 조심히 사용을 해야 합니다.
원을 그리긴 했지만 원래 좀 더 작게 했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수정을 하고
보완할수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 이지만요. 원을 한개 같은 걸 오려서 두개 합해서 붙여주면 됩니다.
나비 문양도 그려 줍니다. 큰거 하나와 작은 거 하나 그려 줍니다. 큰나비 위에 작은 나비를 붙여서
장식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서 깜박한게 작은 나비를 붙이기 전에 금속 장신구를 사이에 붙여주세요)
원을 머리띠에 붙여주고 줄을 달아주면 됩니다. 방금 오렸던 나비도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장미 모양 모형을 두개 머리띠 양 옆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은 했습니다. 비슷하지만 천이나 다른 재료로 했으면 더 이뻤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천을 이용해 사용하면 널판지와 같은 걸로 감싸서 만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머리띠는 결국 다른 분께 선물로 주었지만요.
한번은 경험 삼아 만들어 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 만들기는 참 좋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