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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 그림 화실

마산 창동 화실

 한 대학 시절에 이사를 한번해서 졸업하고 3년을 화실에서 그림 공부를 하였습니다.

여름에는 환기는 잘 안되는 곳이이서 꿉꿉하고 겨울에는 난로를 틀어도 벽쪽에는 추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배우기는 적당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림 하나에는 집중하기 좋은 그런 공간이었거든요. 버스타고 15분 정도 걸리고 도착하면

그림 부터 먼저 그리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 시간도 행복했던 때도 있었지만 약간의 고난도  있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남아 그림을 그리고 저녁 9~10시 되기 전까지 그림을 한 적도 있습니다. 약간의 휴식도 취하고 배고플땐 밥을 사와서 먹거나 도시락을 가져가 먹기도 했습니다.  제게는 그거 하나만 목표가 있었기에 그 일이 고되고 몸이 욱신거려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이 훈련이 되어 하나에 집중방법을 익힌거 같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얼른 잡고 저는 좀더 밝고 창문이 있는 곳에 작업실을 따로 만드는게 지금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이루어 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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