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청년 미술제에 참여 하면서 작품들 전시와 상장도 수여식을 했는데요.
1명 청년 작가 상과 그다음으로 청년 창작상이 있어 제가 창작상을 받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초등학생때 나갔던 미술 대회 이후로 상을 받아 본 적이 없지만
상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열심히 한 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고 그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상황보다 취업에 비중을 두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일도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성격과 관련하여 어느 쪽이 편한지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 것 그림도 해왔으니 그만 두는 건 아니라 좀 더 다른 분야에도
모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그림도 한번씩 올리기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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