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랑 채색까지 하면 한 2주는 걸린듯 합니다. 며칠씩 나눠서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은 되어 있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 마인드 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되면 한번 그려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그리게 되었네요.
시간있을때 해두고 바쁠땐 또 바쁜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전보다 그림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그런 열정으로 그리는
저를 사랑했습니다.
어느새 완성은 되어 있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 마인드 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되면 한번 그려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그리게 되었네요.
시간있을때 해두고 바쁠땐 또 바쁜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전보다 그림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그런 열정으로 그리는
저를 사랑했습니다.
3년 전에 그렸는데 물감에는 익숙치 않은 부분이 있었다. 채색 만큼은 해질녁 하늘과
풍경을 그려보고 싶었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색의 하늘 표현을 묘사해 보았다.
수채화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거 같아 글을 써보았습니다. 최근에 선생님으로부터
수채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수채화는 안료와 아라비안 고무액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 안료를 물에 희석하여 수채화 용지인 아르쉬 파브리아노
등에 채색을 하는 그림 기법이라고 합니다. 수채화 종이는 중목 세목 황목 으로 나뉘어
집니다. 여기서 물감의 안료는 곤충, 풀, 열매 등 자연의 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물감 색 중에 Carmine이라는 물감을 연지 벌레의 암컷을 재료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돌가루인 황화수은 또는 카드뮴 같은 성분들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서로 안맞는 색끼리도 있어 화학 반응이 있기 때문에 수채화 할때 그 색을
같이 섞으면 안되는 색들도 있습니다.
수채화와 비슷한 과로 불투명 수채화인 구아슈라는 물감도 있습니다. 투명하게 쓸 수 있는
수채화와 달리 가격대가 있고 유채색 처럼 원색이 나타 나면서 말끔한 색감도 처리가 가능
하답니다. 하루는 수채화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날 수채화가 녹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물감에 꿀과 설탕 재료가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저희 어렸을때는 물감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 졌는지 물어 볼때 다른 선생님이
동물들 똥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서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채화의 정의와 성분에 대해 정립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글을 통해 수채화에 대한 지식이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p.s. 수채화 종이에 팁을 드리자면 핫 프레스와 콜드 프레스가 있는데 핫프레스는
물감이 부드럽게 펴지고 콜드 프레스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거기서 중간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도 중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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