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림을 배운지는 10년차 정도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부족한 실력인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거 같아 글로 남겨 보려 합니다. 그림을 저도 처음 부터 잘 그리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계속 하다보니 그 원리를 알고 완벽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따라가기만 할 뿐입니다.
제일 처음 시작한건 소묘 였는데 기초적인 원뿔 구 와 같은 도형 그리기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보고 그림자 기울기 등을 맞추어 가면서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사물의 위치에 따라투시도법에 의하여 다르게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물을 그리기 전에는 아그리파라는 석고상을 먼저 연구를 했지만 서점이나 미술 서적 파는데 가다보면 인체 묘사 해부학 책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을 칠하는 원리는 빛이 들어오는 부분은 밝게 뒤로 갈수록 어둡게 그리고
그 뒷부분에서 비치는 반사광에 의해 어둠보다는 밝게 그려야 합니다.
색을 쓰는데에도 서로 상반되는 색들을 알고 조절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제가 지금은 어려워하는 부분은 천과 유리 그리고 꽃잎 그리기 입니다. 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림의 노하우도 연습을 하면서 습득을 하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일 기본 정도 이고 실제로 사물에 따라특성이 다르기에 쓰는 기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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