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그리기 스케치
풍경 그림 스케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도 각자 방법이라고 하지만
이 방법을 알면 스케치를 하는 기본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아침에 나와서 카페에서 그렸습니다. 캔버스 호 수는 5호 입니다.
원래 저보고는 그림을 배울때 작은 그림 보다는 크게 그려라고 했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겐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살때는 이걸 어떻게 그려야 하지? 하고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편하게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 합니다.
![]() |
건물 풍경 그리기 |
저는 그림을 처음 그릴때 하늘하고 땅 지평선의 경계를 나눕니다.
지평선 그릴때도 하늘하고 어느정도 비율인지 맞추면서 선을 맞춥니다.
저는 이때 사진을 보면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대어 그 비율을 측정을 합니다.
(이건 저만의 방법입니다.)
![]() |
건물 풍경 그리기 |
건물과 사물을 하나 그릴거 뭉태기로 잡습니다. 초반에 그릴때는 이렇게 잡고 해도 상관 없어요.
![]() |
건물 풍경 그리기 |
그리고 풍경에도 투시점이 적용이 됩니다. 원근법이라고 가까운건 크고 멀리갈수록 작아지는 원리 입니다. 눈으로 보는 시점에서 투시점이 적용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 선상에서
무수한 투시점들이 있답니다. 건물이나 도로의 시점은 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 시점보다는 아래에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선들을 잇다보면 한 점에서 만나게 됩니다. 시점의 원리를 알게되면 그림을 좀 더
이해하게 됩니다.
![]() |
건물 풍경 그리기 |
그리고 세부적인 묘사를 하면 됩니다.
![]() |
건물 풍경 그리기 |
시간을 잡고 하다보니 스케치는 완료 되었네요. 작은 그림 또는 큰 그림 그려도
시간은 비슷한 거 같아요. 그림 그리는데 시간보 보내고 보람도 되긴 한데
정신적으로 소모되는 거도 좀 있습니다. (그게 창작의 고통이에요.)
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깐 괜찮아요. 그림을 처음 하는 분들은
우선 10호 정도 크게 작업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보통 집에서 그림 작업을
하는데 카페 안에서도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뒷정리를 하는건 당연히 합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