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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술이란 |
나라는 사람을 받아준 존재
저에게 있어서 예술은 어떤 행위와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도 저는
그저 그림 그리는 자체가 아닌 마음으로 그리기를 선호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일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합니다.
거의 어떤 결과에만 집중할 뿐이지요. 숙제 때문에 그렇고 과제 때문에
대학을 하기위해 어떤 때문에가 붙어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마저도
그림은 돈으로나 현실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라는 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예술과 그림이 좋았습니다. 그림을 통해 저를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건 지금도 저를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지지가 되고 있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어떻게 나타낸다는 건 사실 어려웠습니다.
주변 지인 이모도 저의 상황을 보면서 지금 사회에서 소현이 한테는 크락션을 거는게
많구나. 하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컴퓨터 용어도 이해를 못하는 저는 단순 반복 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험으로 인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범위는 좀 더 넓어진거 같아요.
결국 예술은 그리는 거에만 한정하지 않았던 거 였습니다.
그리고 그림 그리고 디자인 배우는 일들이 좀 더 재미가 있어졌어요.
지금은 이게 될까 하면서도 마음 답답했던 상황도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사진을 배우지 않아도 그림 같은 사진도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일상에도 행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음으로 하기를 저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동에 다니면 할머니가 파시는 식혜를 마시곤 했는데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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