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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그림

감동을 주는 그림


 요즘 인스타 그램으로 그림 가격을 올리고 판매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 그림 계정도 올려져 있지만 전에는 혹시나 해서 올렸지만 반응은 아직 
없습니다. 게시글 중에서는 다른 한 사람이 작가의 꿈을 포기 하고 있었는데 그림을 사주어서 
감사하다는 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려 그림 가격이 1000만원이라고 표시하고 
올려서 팔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보통 그림을 100만원 선에서 팔기도 어려운데
파는 사람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후로 자주 보이다가 지금은 조금은 뜸해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림이 팔리는 그림이 좋은 그림으로 보기도 하지만   더 그림에서 가치 있는건 
그림을 그려서받은 감동을 전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작가의 길을 걷기도 하지만  자신의  위상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직업이 되어 삶을 이어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일부에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이쁘고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국의 거장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김환기, 이우환, 박수근이 있습니다.
형태는 단순 형태이지만 그 속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 중 김환기의 '성심' 이라는 하트 그림이 있는  작품이 있는데 어머니의 부고 소식으로 
그리움을 나타낸 그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감동에 오르는 그런 그림은 없을까 하며 이야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그림 하나로 사람에게 마음을 울리는 그림, 한국적인 정서의 그림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예로는 고흐의 그림을 볼 때와 같은 느낌일 거 같아요.
저희 선생님도 가르치면서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을 듣곤 했는데 박수와 갈채가 이어져 나오는
소리를 듣고 그림에는 그런 일이 없을까 하고 말한 적 있습니다. 

정말 그런 일이 있다면 기적과 같은 일 일거 같습니다. 음악에서는 노래 가사가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슬픔과 감정이 와 닿는 게 있습니다.
그림에도 사람의 노력이 들어가면 그만큼 그 가치를  보았을 때  감동으로  다가  올때가  있습니다. 지금 현대 미술이라고 그림들을 볼 때
신비스럽기도 하지만 해석하기도 어렵고 사실 감정이 와 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림에  대한  가치관이 있었는데요.  '마음으로  그리기'  입니다.  누군가  보아도 그 사람의 그림이라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밀려오는 그런 그림을  보여 준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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