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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과일 천 그림 수채화 |
천 그림을 잘못그려서 선생님한테 혼나면서 그린 그림 입니다.
하지만 수채화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깨닫기도 한 작품입니다.
지금봐도 아직 선생님 실력까지 가려면 멀었네요.
처음에 실수가 많았지만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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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꽃 |
주전자와 꽃 그림
대학교 2학년때 수채화 그림 그리기 모방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 주전자 그림을 어려워 했는데 꽃 그림이 더 어려웠던 걸로 기억 합니다.
제가 그린 꽃 그림을 선생님은 계속 수채화 지우개로 지우기만 했습니다.
천 그림도 그려보기로 했지만 수채화 배우는 초기라 일단 두기로 했습니다.
몇년 뒤에 저는 다시 수정을 해보았는데요. 엄마는 이전에 선생님이 손을 봐주신
꽃 그림이 더 낫다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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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풍경 수채화 |
수채화 그림 입니다. 저의 첫 블로그 포스팅 시작 합니다.
외국 수채화 그림책을 사서 그려보았는데 이때 선생님이 전시회를 내보는게
어떻냐고 해서 학기 마무리 전시에 내기도 했습니다.
이모분이 선생님에게 어떤 그림이 마음에 듭니까 라고 했는데
‘소현이 수채화’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또 물어보니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도 이 그림이 제가 수채화가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 였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제 수채화를 기억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