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인 기능사 시험 자격증 취득 후기

웹디자인 기능사
웹디자인 기능사


 
웹 디자인 기능사 시험

저는 실제 웹으로  구글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래픽쪽 보다 웹 디자인을 하는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웹 코딩과 그래픽을 선생님 2명이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우선 시험으로 공부를 해야 기본을 다질 수 있다고 해서 웹 디자인을 맡은

선생님의 수업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웹디자인은 코딩 쪽이어서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html은 뼈대로 어떤 용어를 쓸지 페이지에 들어갈 내용을 만듭니다. 

css는 글자 크기 색, 사이즈 등 꾸미기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jquery가 활동 애니메이션을 담당합니다.

처음에는 그 용어 쓰는게 어려울 수 있으니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걸 화면을 보고 적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웹디자인은 A유형부터 F 유형으로 각 4문제 정도 있었습니다. 초반기에는 웹페이지를 만드는데 3~4일 

정도 걸리기도 하고 다른 학우 분들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따라 적기도 하다가

잠시 설명을 놓쳐 코딩을 완성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문제를 풀이를 2달 정도 할때쯤 F 마지막 유형까지 다 풀었을때 였습니다.

다들 각자 코딩을 선생님과 물어가면서 하루에 한 페이지를 완성해 나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자 선생님은 ‘ 소현씨는 배운걸 습득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배운걸 자신의 걸로 받아 들이지는 못한거 같아요, 하고 처음 A유형을 풀고 차근히 해 봅시다’

하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컴퓨터 그래픽스와 같이 웹디자인 기능사도 64점으로 필기 시험을 통과하고 한달 뒤에는 

실기를 쳐야 했습니다.  웹디자인 코딩은 제가 초반에 생각했던거랑 다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개인 진도로 알려주는 걸 노트에 적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입력했던 코딩을 지우고 반복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html , css , jquery 순으로

외우며 차근히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다보니 그 용어에 익숙해지고 선생님도 중간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격려도 해주었습니다. 

 시험 치기 일주일 전에는 하루에 한페이지씩 코딩을 연습하고 완성해 내기도 했습니다.  

하루전 실제 시험 처럼 테스트 할때도 색을 넣는 방법등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  저는 공인 자격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시험시간은 4시간이고 5mb이하로 용량은 제한 되어 있었습니다. 로그인 화면에 비번호를 넣었습니다.

이전에 학원에서도 당부한 말은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실시간으로 창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저장하기를 꼭 누르고 확인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치기전에 강조 했던 말이  저장하기 였는데 저장을 하지 않으면 작업이 날라갈 수도 있다고 시험 감독 분이 말씀 하셨습니다.

시험 시간이 되어서  제가 시험 칠 유형은 d 유형에 조이컨트리 문제 였습니다. 난이도는 탭도 있기에 중간 정도 됩니다. 저는 visual studio 프로그램에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코딩을 입력하고 창을 보는데 뜨지 않아서 조금 당황을 했습니다.  저는 아는 부분은 적어 내려갔고 3시간만에 제이쿼리 외운거 까지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남아서 확인을 해보니 창이 안나오자 저는 그때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장하기를 하고 확인을 하는데 제이쿼리 슬라이드 부분만 해냈고 나머지는 코딩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코딩을 수정해 나가면서 글자크기등 세밀하게 하지 않았고 페이지 형태만 나올 수 있게 다시

고쳤습니다.  시험에서는 제이쿼리 슬라이드 애니메이션이 안되면 실격으로 처리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만에 코딩을 고치기에 성공했습니다. 마치기 20분전 제이쿼리 슬라이드 작동이 되는지 확인 하고 

감독관에게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탭 부분이 조금 실수가 있었습니다. 학원에 수강하는 분들도 탭 부분을 어려워 하기도 했습니다. 

감독관도 페이지를 확인하고 슬라이드가 돌아가는 부분도 확인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시험을 마치고 가는길에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한달만에 2개 큰거 시험을 치고 나니 해냈다는 기분도 들고 동시에 좀더 공부를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같은 학우 분들도 서로 격려도 하고 선생님도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도 단톡에다가 다음날 시험 치는 수강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작업할때 저장하기 버튼 눌러야 한다고  단톡에도  올리고 학원에 가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날 선생님도 걱정이 되어서 그런지 시험 마치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시험친 상황을 설명했고 실수한 부분까지 말하자 그정도는 괜찮다고 안도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결과는 73점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그래픽스와 함께 자격증이 하나 더 생겨서 기뻤습니다. 

자격증 만으로는 실력이 검증은 안되겠지만 그만큼 노력도 들어갔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따는데에 실력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실전에 쓰일 수 있는 디자인을 하기위해 공부를 보충해야 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처음에 웹디자인 기능사가 합격률 50% 이고 자격증을 따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결국 하다 보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구글 블로그도 html이어서 코딩을 볼때 좀 더 이해가 되고 했습니다. 그리고 폰트 사이즈 등 수정도 해보고 합니다. 

포트 폴리오 과정에도 웹 코딩을 이용해 사이트를 만들기를 해보려 했지만 아직은 그 부분은 잘 해내지 못한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픽 쪽으로 포트 폴리오를 꾸몄지만 아직 웹코딩에 대해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다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지 못한 기술은 학원 수료 후에도 책을 구입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림도 8년이 지나서 형태등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공부는  5개월 정도 했기에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공부를 해가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는 한계를 두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증명을 해냈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고쳐 나갔으면 좋겠다 등 조언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로만 보지 않고 그 과정도 중요하다는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자격을 가진다고 웹디자인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일에 투자하고 집중하다보면

나아갈 길이 보이겠지요. 취업 후에도 기능들을  공부하며 배우고 익히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하나면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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