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 사랑이 그린 세상 카페, 이름도 이쁜 정원 카페 입니다.
여기서는 고등학생때 부터 친구와 와서 파르페를 먹기도 하고
아는 지인 대학 친구와의 추억이 담긴 곳이기도 합니다.
밥을 적게 먹고 무료로 주는 토스트 무한 리필 해먹기 좋았습니다.
마산 창동에서 거리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카페, 리빙앤 기빙 카페 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기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곤 했습니다. 커피 진하기도
저에게 맞았습니다. 여기서 먹는 수제 쿠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감성지는 뉴질랜드 분위기가 났었던 카페입니다.
집에 있는 액자가 있어 그 안에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연필 소묘도 하나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마산 창동 그림
여름날 작업실을 향해 갔습니다. 무지 더운 여름에는 마산 창동의 화실도 덥습니다.
화실에 방학 이기도 하고 쉬는 날이었어도 작업물을 정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창동을 그리게 된건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 자유로움이 있었기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처음 그린 그림보다 점점 더 성장해 가는 그림들을 보며
저 역시도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작업실에 있는 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리를 해보지만 그 열기가 아직 남아 있어 액자에서 그림을 빼는데 땀도 흘렀습니다.
곧 그림들을 보관 했다가 차곡 차곡 쌓이면 개인전을 열 수도 있는 기회도
가지기 위해 그림들을 모아 둡니다. 한동안 집중을 하면서 상실감도 있었습니다.
그 시간 마저 저는 그저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019년 3.15 미술대전 리좀 갤러리 주변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