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주제 선정하기
보통 그림을 그릴때 어떤 주제를 하는게 좋을까, 그림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주제가
떠오르거나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 주제를 찾는 건 그림도 있지만 연극, 글쓰기 등도
주제가 헤드라인으로 중심이 되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림도 전체 작업 중에 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 이다. 그래서 그림 등 창작을 할때에는
창작의 고통도 함께 따라오기 마련이다. 글쓴이도 주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본다.
주제만 정해지면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할 건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 미술을 했을때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자유롭게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심 그 아이들의 대담함이 부럽기도 하였다. 내가 그림을 배우는 시기에는 주제를 논의하고
결정 후 그 커리큘럼대로 따라 가야 했다. 사실 그 과정도 중요함을 나중에서야 깨닫곤 했다.
현재 내가 주제를 찾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1. 현장에 나가 직접 사진을 찍어보기
한 군데 특정해서 그곳을 직접 다녀와 보고 소재를 찾는 경우이다. 건물이 배경이 될 수 있고
시장에 나가면 상인들을 주제로 그릴 수 있다.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걸 사진으로 남겨서
어떤 그림을 그려야 겠다는 주제를 선정하기 쉽다.
현장에서 직접 그려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사진은 그 시각에 바로 맞추어 어떤 시간이 되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소품 골동품 가게 등 인상적인 사진 포인트를 남겼을때 정물화를 남기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 될거 같다.
2.핀터레스트
각종 사이트에서 모은 그림 사진 등을 여기에서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사진, 영상 그림등 다양하게 올려두기도 하고 해외 그림들도 볼 수 있기도 하다. 보통 찾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재밌는 그림들을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자주 사용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소재를 찾지 못할때도 있다. 그림을 참고하여 나만의 해석 방법을 찾는거도 좋다.
3. 타 그림 사이트를 보고 그리는 영상 등 보고 소재 떠올리기
이전에 그림 유튜브 영상으로 찾아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찾기가 쉽지가 않다.
현재는 인스타 그램 sns 가 유행해서 그림영상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그림도 보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고 다양하게 보는 거도 주제를 찾는 방법이다.
그림소재도 다 각자의 방법이 있을거라 보여 진다. 소재도 어디 멀리가야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가까운데서도 찾을 방법은 많이 있다. 주제를 찾지 못해 고민이 든다면 이러한 방법들도
이용해 보는거도 좋을거 같다. 그리고 사물을 직접 보고 그리는 연습도 해보자 그림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의외로 다른 기법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하지 않아도 된다. 하다보면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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