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으로 머리핀 만들기

방을 정리를 하다가 이전에 하고 다니던 머리핀 소품등 정리 해보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꼭 방을 정리를 해보게 됩니다. 쓸것등 필요한거만 하다보니

어느새 나한테도 이렇게 많은 예쁜 쓰레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미술 용품은 서랍에 넣어뒀는데 언제 정리를 할지 모른다. 언젠가 쓰일거라고

모셔만 놓고 있답니다. 미술 용품만 놓아두고 그 외에 생활용품을 정리해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젠 20대 때처럼 꾸미고 다닐일은 없어서 머리띠나 핀 

큰 장식은 이제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머리띠 장식을 그저 버리기 아까울꺼 같아 마침 이전에 만들다 남은 

핀이 있어 한번 리폼을 하기로 했습니다.

머리핀

핀으로 장식을 붙이는 일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적정 위치에 맞추어서 붙이면 되니까요.

금속 등을 붙이기 위해서는 글루건이 필요합니다. 글루건이 그나마 고정을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꼭 대안책 만은 아닙니다만 쓸때 떨어뜨리거나 험하게 쓰지만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머리핀 만들기

잠시 핀을 잘못 사용한거 같아 다시 고쳤습니다.

머리핀 만들기

헤어핀

 

그림을 따라 보고 그리기

그림의 원본과 똑같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림의 창작하기 위해서는 모방도 필요 합니다. 원본을 모방을 하면 그림의 원리도 알 수 있고

다른 그림도 접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궁금한 점은 현재 내가 모방

을 하면서 그리는 그림을  실제로 그림을 보고 완벽하게 똑같이 그리는 것인지 에 대해 의문

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똑같이 보고 따라그리는게 잘 그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

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림을 공부해 보면 모방이라고 하는게 절대 단어 그대로의 뜻이 아니란

걸 알게 해줍니다. 

같은 사물을 그리더라도 사람들의 보는 시각도 각자 다르게 보고 있는걸 그림 결과물을 통해 

알게 됩니다.  사물 기울기 비례등은 대상 그대로를 보아야 겠지만 곡선을 그리거나 채색, 사

람 인체를 그리게 되면 색조나 분위기를 약간 다르게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모방이란건 사물이나 대상을 그대로 그리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또 다른 창조의 결과물

을  나타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느 정도 원리나 기초적인 과정도 들어가야

 맞지만 그림에 나온 원본 말고 다른 그림을  그리더라도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여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보면서 그리는 그림의 원리에 대해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방이라는 연습을 통해 사진 그대로 보기 보다

좀더 저만의 방법으로 재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이 꼭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과일 등 형체를 그려도 똑같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쩌면 그림은 똑같이 그리기 보다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에 따라 그려진 그림이 더 

재미있어지고 흥미로워 진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전공자 그림

기타, 타 전공도 그림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처음 부터 그 일을 잘하거나 뛰어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어떤

일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일들도 많았었거든요.  제가 진로를 정하면서 들은 

얘기는 '절대 그림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은 돈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직업을 가지더라도

그건 취미 생활로 해라' 였습니다. 그래서 직업을 가져도 그림을 배우는 데에 미련이 있거나 

후회가 있다면 저는 해보아도 된다고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초등학생때 이후로

하지 못한 그림이 제겐 미련과 후회로 남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림도 학습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직업을 가지더라도 어려운 거 부터가 

아니라 내가 가장 하기 쉬운거 부터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대학생때 다닌

평생교육원에서 타 전공 교수님과 어른들을 뵙고 했었습니다. 다들 어렸을때 그림에 대한

소망으로 시작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10년- 20년차 연대로 그림을 그리신 분들의

솜씨를 볼때 정말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우선 그림을 배우려면 어느정도 

수입도 있어야 합니다. 수채화 또는 그림책등 전공 미술책들도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인스타로 보아도 디지털 드로잉 아이패드 드로잉도 인기 인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다루기 어려웠는데 점점 하다보니 익숙해 졌습니다.  그림 그리는데에 

관심이 없더라도 가까운 미술관에 들어가 그림을 감상해보는거도 좋습니다. 

저도 대학교 초반 부터는 전공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제일 빠른길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있습니다.

마이스타벅스텀블러 커스텀 달빛 고래

폰 케이스 그림

 투명 케이스에 그림을 그려 자신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폰케이스를 만드는 영상을 

본적이 있다. 나도 폰케이스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해서 그전에 투명케이스가 남았다는 걸

알고 시도 해 보았다. 생각만큼 깔끔하진 않아 아마추어 느낌이 난다.

카메라 구멍을 반대편에 뚫어 지금은 메꿔 놓은 상태이다. 다음번 케이스 제작은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야 겠다. 

그림 작업실

 내가 현재 그림을 그리고 있는 주제는 해바라기 입니다.

노란 태양과 황금빛과 비슷한 해바라기의 의미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으로서 구매하는 분들이 있으니 여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처음에 그린

해바라기에서 점점 수정해보고 꽃잎 경계선을 부드럽게 해보는 등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보이는 대로 묘사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볼때 다르기에 가족한테 조언을 얻습니다.

정말 나는 수익을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면 나는 그림을 더욱 그리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돈은 벌면 좋지만 무엇보다 그림의 동기는 내가 마음이 움직여서 하는 그림의 행위를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일도 하면서도 그림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해바라기를 끝으로 끝나지 않기를 하는 바람도 듭니다. 그림은 돈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면서 그에 대한 소비와 안정감을 그림으로 해소한다면 그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나의 작업실이 더 반짝거려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s. 꼭 직업을 갖더라도 그림은 놓지 말기로 합니다. 이전에 그렸던 해바라기에서 발전하는 그림처럼 그런 나의 모습이 되기 위해 항상 마라톤 처럼 뛰어가고 있습니다.

화병

 대학생때 선생님의 특강으로 파스텔을 배울 기회가 생겼다. 요즘은 오일 파스텔이 유명하지만  그 시기에 재료는 소프트 파스텔이었다. 나중에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 쓰일꺼라고 

그때 재료하고 준비물을 구비를 했다. 손에 문지르며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붓으로 그리는 기법과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다른 웃어른 분들 만큼 잘 하지 못했지만 

나름 흥미는 있고 재밌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릴때는 화장 분처럼 발라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사용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나중에 쓰일꺼라고 했던 그 시기 였지만 

지금은 재료를 장롱 보관 중이다. 초등생 교사라면 학교에서 파스텔은 한번 쓰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림 주제를 찾는 방법

 그림 주제 선정하기

보통 그림을 그릴때 어떤 주제를 하는게 좋을까, 그림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주제가 

떠오르거나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 주제를 찾는 건 그림도 있지만 연극, 글쓰기 등도

주제가 헤드라인으로 중심이 되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림도 전체 작업 중에 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 이다. 그래서 그림 등 창작을 할때에는

창작의 고통도 함께 따라오기 마련이다. 글쓴이도 주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본다.

주제만 정해지면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할 건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 미술을 했을때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자유롭게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심 그 아이들의 대담함이 부럽기도 하였다. 내가 그림을 배우는 시기에는 주제를 논의하고 

결정 후 그 커리큘럼대로 따라 가야 했다. 사실 그 과정도 중요함을 나중에서야 깨닫곤 했다.

현재 내가 주제를 찾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1. 현장에 나가 직접 사진을 찍어보기

한 군데 특정해서 그곳을 직접 다녀와 보고 소재를 찾는 경우이다. 건물이 배경이 될 수 있고

시장에 나가면 상인들을 주제로 그릴 수 있다.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걸 사진으로 남겨서

어떤 그림을 그려야 겠다는 주제를 선정하기 쉽다. 

현장에서 직접 그려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사진은 그 시각에 바로 맞추어 어떤 시간이 되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소품 골동품 가게 등 인상적인 사진 포인트를 남겼을때 정물화를 남기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 될거 같다.

2.핀터레스트

Pinterest - 핀터레스트

각종 사이트에서 모은 그림 사진 등을 여기에서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사진, 영상 그림등 다양하게 올려두기도 하고 해외 그림들도 볼 수 있기도 하다. 보통 찾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재밌는 그림들을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자주 사용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소재를 찾지 못할때도 있다. 그림을 참고하여 나만의 해석 방법을 찾는거도 좋다.

3. 타 그림 사이트를 보고 그리는 영상 등 보고 소재 떠올리기

이전에 그림 유튜브 영상으로 찾아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찾기가 쉽지가 않다. 

현재는 인스타 그램 sns 가 유행해서 그림영상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그림도 보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고 다양하게 보는 거도 주제를 찾는 방법이다.

그림소재도 다 각자의 방법이 있을거라 보여 진다. 소재도 어디 멀리가야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가까운데서도 찾을 방법은 많이 있다. 주제를 찾지 못해 고민이 든다면 이러한 방법들도 

이용해 보는거도 좋을거 같다. 그리고 사물을 직접 보고 그리는 연습도 해보자 그림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의외로 다른 기법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하지 않아도 된다. 하다보면 

익히게 된다.

포토 용지로 텀블러 도안 만들기

최근에 마이스타벅스 텀블러 제품을 당근 마켓으로 구입을 했다. 원래 밋밋한 종이 도안이 들어 있었지만 도안을 직접 제작해서 만들 수 도 있다기에 포토용지로 제작해 보기로 했다. 

고광택 용지로 사용하면 색이 바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거 같다. 작업은 보통 포토샵으로 편집을 하겠지만 아이패드 어플인 프로크리에이트로 직접 도안 그림을 그려 보았다.

시기가 봄이고 해서 낮 벚꽃과 밤 벚꽃을 주제로 그려보기로 한다.

스타벅스 텀블러 도안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벅스 텀블러

투명 플라스틱 안에 끼워 넣으니 표면이 맨질해진 느낌이다. 생각 날때 마다 두개 바꿔 가며

전시회 그림

올해 2회째 마산 문화원에서 주최한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이 있었다.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인 사람도 참여한 사진전이어서 그런지 완전하지 않지만 재밌는 소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는 이번에 처음 사진 공모전을 넣었는데 입선으로 넣어 주셨다.

사진 전시회

내가 사진을 찍은 위치는 마산 구산면 쪽에 있는 옥계 방파제 쪽이다. 창원 도심과는 멀리 있는 곳이라 이 풍경을 인상 깊게 보신거 같다.  그리고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확인을 했다.

시상식에 가보니 상장 수여와 참가비를 문화상품권으로 다시 1만원을 돌려 주셨다.

사진 전시

 

해바라기 그림 수채화

해바라기 초반 작업과 마지막 마무리로 한 작품사진입니다. 초반 작업도 나름 간단하지만 보기 괜찮은거 같아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해바라기가 노란 금빛 색깔이다 보니 돈과 재물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한 해바라기를 보고 기운 받고 좋은 행운이 오길 바랍니다.

편백 나무 열매

 편백나무 열매를 이용하여 병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편백나무 열매 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하네요. 전에 선물을 받고 리본 묶음 재료랑 조화 꽃으로 장식을

꾸몄습니다. 구상을 해서 제작해 보았지만 잘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집에 장식하기도 좋고 눈 정화용으로 쓰기 좋네요.

스타벅스 집

 스타벅스 브랜드 집 랜턴 모형을 그려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네요.

하늘을 나는 고래

 저녁 밤하늘을 하는 고래 입니다. 예전에 그림 카페를 갔을때 고래 그림도 생각이나

그림 자료를 모아 합쳐서 그렸습니다. 사진 찍을때 합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언젠가 자유를 타고 하늘을 나는 고래가 되고 싶습니다.

강아지 아이패드 그림

 친구가 부탁을 해서 그린 그림

같이 홍보하자고 했지만 내가 먼저 올려버림

 수채화 브러시 버전으로 그린 나의 자화상 셀프 포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그렸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를 통해 그림 색감을 알아가는거 같아요.

속천항 바닷가

 바닷가 한가운데 자전거가 있어 심심한 편은 아닌 그림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자료를 빌려왔습니다. 노란색이 있어 바다와 대비되고 단조로움도 덜 합니다.  그림은 현재 저의 작업실에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