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그림로그 Art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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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학과 교직 임용
디자인 학과 임용


디자인학과 교직 이수 후 임용시험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미술 임용 정보를 보면 디자인 학과를 나와도 

미술 임용을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디자인 학과를 나와서 

교직 이수를 하게 된다면 디자인 교사 자격증을 학교에서 졸업할 때 받게 됩니다.


단 미술교사 임용은 미술과목에 맞는 학과나 미술교육 대학원에서 이수를 받아

석사 과정을 따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임용 모집 인원은 디자인 교사가 적게 뽑습니다.

디자인 교사도 임용고시를 합격 후 발령을 받게 된다면 특목고 나 디자인 과목이 있는 학교로

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 학과를 가서 교직 이수를 하게 될 경우 적정 인원 안에 들어와야 하는데 친구 말로는 학과 내에 10퍼센트 이상 성적 안에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나름 전공을 살려서 

의류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ux ui 편집디자인 등 컴퓨터를 이용한 일을 하게 된다면 그런 쪽으로 콘텐츠를 각광 받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동 미술 아르바이트를 할때 디자인 학과를 나와도 아동 미술로 가르치는 분이 있어

나중에 학원을 차리는게 꿈이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미술 교육과도 교직 이수를 한다면

교육봉사와 일정 학과 점수를 이상으로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미술교육과를 나오더라도 임용을 치기 위해서는 졸업 후 임용고시를  생활을 하고 2-3년 을 공부에만 투자를 하기까지 의 시기가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 사립 정교사 자격증 1급 자격증을 따고 발령을 받을 수 있기에  그 과정 역시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제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하니 선택 과목이 늘어나 디자인과 관련 과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켜봐야 알거 같습니다.


+최근에 교직 이수를 하고도 임용 최종 합격을 받았지만 발령을 대기 중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 교육부에서 임용과 관련된 사범대 , 초등교육학과 등만 임용고시를 칠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즉 타 학과 교직 이수를 하거나 교육 대학원을 나온 사람은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입시미술을 하고 난 후
입시 미술 그뒤


입시 미술을 하고 대학에 가면 '이것'을 합니다.


 입시를 하고 난 후 지망했던 미대에 붙게 된다면 희망적인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미대를 지원 한 후의 생활은 어떨지 궁금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미술교육과로 들어온 

예고 다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고에 있던 다른 친구들은 일반 미술대학교 서양화과를 갔다거나 서울에 예술대학교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가면 내가 원하던 생활을 할 수 있고 입시에 메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서울 홍대로 들어간 친구가 가서 처음 배운건 '기초 소묘' 였다고 합니다.


예술 중학교나 예술 고등학교 다닌 친구들은 6년이라는 실기 기간을 다졌기 때문에 

기본기에서는 훨씬 더 실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고에 나온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하고 저녁 시간에 3-4시간 정도 입시학원에 그림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예고를 다닌 친구들과 실제 기본 실력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을 가기위해 써야할 비용도 입시 미술 학원에서 미술 비용도 비용이지만 학교를 들어가기 위한 등록비를 내고도 재료비가 듭니다. 국립 대학교를 가더라도 등록금100만원정도가 드는데 지원이 없으면 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또 기초를 배우기 위해 

교습소에서 다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일정을 시작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학과 교수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입시 미술학원에서 알려준대로 가니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기초반은 만들어져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림을 늦게 배웠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은 있었지만 다행이 어른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습소가 있어서 그곳에서 기초소묘를 먼저 다졌습니다. 


미술 선생님도 강조를 하셨지만 기본 소묘를 중요시 해야 응용미술, 조소, 한국화, 디자인등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그 말이 맞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 학과도 필요에 의해서 가게 되지만 입시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기계적인 입시미술은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에 유명한 미술대학교에 과제로 제출하거나 교육 쪽으로 가게 된다면 후에 미술 임용 실기 시험에 학원에서 배운 발상 기법을 제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수님 또는 심사위원 분들은 그런 그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미술을 배우면 예중 예고를 나와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기초 소묘를 1-2년 정도 확실히 거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든 과정이 될 수 있지만 

저도 겪어본 상황이라 충분히 고민하는데 공감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입시 미술을 하게 된다면 그 일에 집중했다가 대학을 들어가고 난 뒤에는 그 기법을 빨리 정리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고를 때 좋은 대학만 밀어주는 학원이 아니라 기초소묘를 '한 학생이라도'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50만원 그림 공부
그림 공부

 한달 용돈 50 그리고 미술공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용돈이 입급 되었을때 한달에 50 미만 정도 였습니다.

제가 일한 만큼 돈을 벌었을때는 기쁘기도 하고 용돈을 벌어 그림을 배울 비용을 벌 수 있다는데에 행복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나서는 그림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알바를 찾아 나서곤 했습니다. 학원 같은데 지원을 해보았지만 일이 맞지 않아 속상하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행동이 느린 저는 요식 업계의 식당 등 아르바이트는 힘들었고

공연관 또는 기관에서 일을 하려면 그만큼의 경력이 필요해서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구하더라도 하루 8시간 그리고 계약 기간은 3개월 채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저에게 맞는 일을 찾아 몇년간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실제 직장은 아니었기에

코로나로 사람이 줄고 근무 시간도 몇달간 쉬는 날도 정해져 있어 월급에 변동도 

있었습니다. 50만원이 안되는 금액도 번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 그림을 배우는 비용은 한달에 15 였기에 그나마 부담은 적었습니다.


다만 왔다갔다하는 교통비, 그림 재료를 생각하면 50도 적은 금액 이긴 합니다.

그림 재료 비용이 한달에 10 이렇게 되면 공모전 등 대회를 나가면 액자 비용, 참가비

해서 하루만에 20만원이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직접 돈을 벌어보고 그림을 

하기 위해선 투자 비용이 들어간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월말에 통장을 확인해 

보았을때 10 정도 얼마 안남으면 불안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필요한 지원으로 그림은 쭉 이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다들 저보다 어려워 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 사람이 겪은 경험에 비해 저는 

새발의 피에 관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 그림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었지만 20대 중 후반이 되어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  어느 양쪽으로 쏟아 부을 수 없지만 어떤 정해지지 않는 

길을 가는데에는 불안도 항상 존재 합니다.  그림에 부은 열정 시간들을 적은 비용을  벌었을지라도

어느정도 내가 원해서 선택한 삶이라는데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외에도 

관심을 가질만 한 일이라면 도전해보고 시도를 해봅니다.  그림도 나에게서 소중했던 만큼

 그런 시간도 챙기고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아리 정물
항아리 정물

 항아리와 정물 항아리는 나름 괜찮다고 합니다.

그림 기록 생활
그림 기록

 나의 그림 기록


학교 수업을 마치고 저녁 시간에 간 곳은 평생교육원 그림 화실 이었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물감을 대는 순간 두근 거림을 느꼈고 나에 대한 희망의 눈빛으로 

보아주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보였습니다. 내가 그나마 안정되고 잘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해 자신감도 들었답니다. 그림을 하면 다른데 보기 보다 그 하나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유일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나는 지금부터라도 내 삶에 자신감을 갖고 싶었답니다. 알바나 공부를 해도 그림을 하기

전에는 나는 무엇을 해도 안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좌절도 한적 있습니다. 그림 하나로도 

행복한 일을 했다 라고 자부 하고 싶지만 현실을 벽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습니다.

행복속에도 불행은 같이 존재하는 구나 싶어 마음이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나는 그림을 그리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알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그림을 

그리러 갔습니다. 10호 든 30 호등 크기와는 상관없이 얼마나 손이 더 가는가에 따라

시간도 3일에서 일주일 정도 걸렸답니다. 저녁을 챙겨먹기도 하고 먹지 않은 날들도 

가끔있었습니다.  그리곤 저녁 9시가 될때 다음날을 위해 그림 화구를 정리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선생님 또는 아무도 없는 화실에서 저녁까지 그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혼자가 되어도 외롭지가 않았답니다.. 그림 일을 해도 내가 미래를 위해 먹고 살만한 일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도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림을 배워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진행 과정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일이 연관이 되어 성장할 수록 그림만큼 또 좋아하는 활동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20대 초 중반쯤 생각해도 도전을 해볼만한 나이였고 경험도 많이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나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건 내가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는 거보다 

삶이  더 편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의 시간들도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미 생활이라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데에 더 당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이라는 항목 외에도 관심 가는 일이라면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자화상 그리기

연필 자화상
액자 재료


나 자신을 그린다는 건 그림을 그릴때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매주 토요일 주말에 시간이 남는 날이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면 어떻냐는 제의가 

들어와서 알파 문구에서 산 종이와 액자를 준비했습니다. 실제 액자 10호 크기만 해도 7만원을 넘어갑니다. 따로 작품을 낼 일은 없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종이 크기에 맞게 액자를 마련하여 자화상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스케치
자화상 스케치

 

일단 재료는 소묘할 준비물과 종이 액자 정도 입니다. 일단 연필로 그림을 그립니다.

수채화나 유화 처럼 물감 재료가 필요하거나 그런건 없고 간편합니다. 건물이 주제가 

아니라 사람이 주제이기 때문에 사람을 더 자세히 표현하고 건물을 그렇게 자세히 

파고들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형태는 잡아야 하기 때문에 구도를 맞춰 스케치를 합니다.

연필을 들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내 모습
자화상 스케치


한 부분씩 완성을 하면 어느새 전체 그림이 완성이 다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종이 크기는 b4 정도 되어서 액자 크기에 맞게 끼워 졌습니다. 예전 2015년도에 

과제를 하러 갔을때 찍은 사진 이었습니다. 나름 비슷하게 표현을 했지만 그림으로 

그리니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 추억과 같은 사진을 소묘로 표현 하여 그림이 잘 맞는거 같습니다.


표현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정도면 다행이 잘 나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수정을 해야 한다면 인체 신체구조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연필로 그린 그림도 나름 매력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인물 크기도 더 

키워야 한다는 조언도 받았다. 저 장소는 마산의 리빙앤 기빙 커피 카페가 있는 장소입니다.



진해 소죽도
진해 소죽도 공원

 진해 소죽도 공원 , 공원 옆 바닷가 풍경

카메라 가게 사진
카메라 가게 사진

필름 카메라 가게의 일상 풍경
 

마산 임항선 기찻길
임항선 기찻길

 마산 임항선 산책로 거리, 마산의 오래된 옛 기찻길 

필름 흑백 해양 누리 공원 자전거
누비자 자전거

 마산 해양 누리 공원과 창원시 대표 자전거

야생 잡초 꽃 사진
야생 잡초 흑백 필름

 필름 사진 찍은거 중 예상치 못했지만 멋진 풍경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동화속 판타지를 나타낸거 같아요. 필름 사진을 처음 다루지만 

화질과 분위기를 잘 살린 사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찻길 흑백 필름
진해 기찻길

 진해 진해역 노선 옛 기찻길, 어릴때 봤던 풍경이 느껴지는 공간이네요.

햇볓 내리 쬘때 걸어가니 더웠기도 했어요.

그리움 소묘

 집에 있는 액자가 있어 그 안에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연필 소묘도 하나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친구가 옆에 왼쪽 눈이 조금 파인거 같다고 했습니다. 사실 수정한다고 종이에 흠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수정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  필름 사진 과제를 한다고 찍었던 사진을 그렸습니다.

 

전공자 그림 실력 늘리기
그림 실력 늘리기

그림 실력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림 실력이 는다는 것은 곧 경력이 되고 노력한 만큼 이룬 성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그 길의 과정을 겪어 왔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곳마다 노하우, 기술을 가르쳐

주는 곳은 있지만 실제 제가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건 스스로 그림을 그려보고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고집이 있는 편이고 기다리지 못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이렇게 그리다가 저는 어떤 실수를 할지, 연필선을 어떻게 과감하게 넣을지에 대한 고민도 

한적 있습니다. 그때 미술 선생님은 처음 부터 시간을 제한 하기 보다 제가 표현을 하고 싶은 만큼 그려보라고 여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입시때에 시간 안에 그려야 하는 강박을 없애고 몇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림을 놓지 않고 그렸습니다.


그리고 색이 탁하거나 정확하지 않으면 다시 그리기를 반복하고 지우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수업이 제게 맞는 수업 유형이었고 여전히 색감과 구도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데에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의 방법이 다 맞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력이 느는 방법이라면 '내가 직접해보고 시행 착오 속에서 터득하는 것'이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적용이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터득하는 방법은 잊지 않고 그림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 연필로 사물을 그릴땐 덩어리를 잡고 구도를 잡을 것 

2. 풍경을 그릴때에는 하늘과 땅의 경계선을 긋고 먼 풍경부터 그릴 것 

3. 건물을 그릴때는 투시법을 사용할것 

4.물감은 순색으로 사용하고 다른 색을 쓸 경우  붓을 씻어 수건 휴지등으로 닦아주기

5. 물통에 물이 탁하면 자주 갈아줄것, 특히 밝은 색을 이용할때 물색이 어두우면 색감이 

탁해짐


이와 같이 그림 노하우들을 기억했다가 실제 그림을 그릴때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저의 관점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의 객관적인 시선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방법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실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 길을 먼저 

따라가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할 수 있는 일
그림 조언

그림을 그리는 것과 현실적인 조언

그림을 하면서 내가 벌 수 있는 작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은 얼마나 될까.
그림에 대한 긍정적인 면으로 보았을때 그림을 해서 나는 행운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만으로 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가 그 길을 이어서 온 결과 '순수히 내가 좋아하는 일만으로는
먹고 사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림을 배울땐 미술강사가
되어야지 하는 희망사항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 마저도 나의 성향과 정 반대라는 걸
알았을때 선생님이란 직업은 이상적이고 버겁기만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힘을 내주며 응원해 주는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건 
행복한 선택으로 여겼습니다. 이 역시도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그렇게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그저 내가 걸어온 길을 부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림에 대한 독종이 되지 못하고 체력도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림을 하려면 학원을 차려서 3-5명 정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하고 도서관에 그림 프로그램 강의를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미술은 그저 내가 배움으로서 얻는 성취감 또는 활력을 넣어주기 때문에,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더라도 삶에 있어서 방향을 가르쳐주고 살아가는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는데 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든 내가 좋아하는일은 포기하지않고 주어진대로 일을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p.s  한가지 일을 정하더라도 자기 계발하는 건 잊지말자

미니 꽃다발 웨딩 소품
미니 꽃다발

 화관을 만들고 남은 재료로 문방구에 가서 남은 재료로 포장 재료와 함께 사서 만들었습니다. 포장 재료는 초콜릿 만드는 봉지 입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을때 소품을 많이들 이용하셨습니다. 

유채꽃 바다
유채꽃 바다

 테블릿으로 그린 유채꽃 바다. 유채꽃을 분위기만 나타내었지만 
실제 유채꽃 처럼 그리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화관
조화 화관

 알바를 하면서 기획하게된 화관 소품 만들기

2017년도에 한복 체험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각 해낸 아이디어 입니다. 바로 확인 받고 재료를 사서

만들게 되었는데요. 방문자 분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밖에서 파는게 아닌 직접 손으로 만든 화관이라 튼튼하고 

오래 갔습니다. 지금은 거의 너덜해지긴 했지만 3년 정도는 썼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겨드린거 같아 다행입니다.

어릴때 지은 시
어릴때 지은 시


나의 두번째 꿈 글 짓기

저는 동시에 나오는 글과 함께 어릴 적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 1순위는 그림 그리고 2순위는 글짓기 였습니다.  글을 완성하면 그 안에 넣을 그림을 구상하는 것을 즐기곤 했습니다. 글을 지을 때는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풍부하게 표현도 하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은 생각나는거를 하나씩 적어나가려 하지만 이전과 같은 표현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때 쉬는 시간이 되면 책을 보며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하는 문학 소녀 같은 인상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표현할지 모릅니다. 점점 성장하다보니 정보를 찾기 어려워 저의 일반적인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거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시기때만 해도 그림 그리는 걸 생각하며 글을 썼다고 하니 지금도 그 기분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나 봅니다. 초등학생때 쓴 글 처럼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도 들수 있습니다. 문맥이나 어순에 맞지 않는 글도 쓰곤 합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는 책을 보고 어떤 하루를 시작 하기 전에 책 안에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참고 해서 나의 결점을 보완해야 겠다 하는 해결점도 찾게 됩니다. 언젠가 말의 구조가 안맞으면 다시 수정하고 고쳐 나가는 연습을 하다보면 풍부한 글감을 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글을 출판하지 않아도 지금과 같이 나의 생각을 
옮겨 적을 수 있는 내용을 블로그로도 표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문구

유치원때 선생님께서 써주신 칭찬글

장래 희망


어릴때 제가 되고 싶었던 꿈은 순수하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었습니다. 다른 친굳르이 선생님이 되고픈 이유를 적을 때는 공부를 어려워하는 다른 친구를 돕고 싶어서라는 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 선생님이 되면 해야 하는 일의 첫번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저는 저의 가치관도 확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부든 시험이든 한가지 몰두하고 지금과같은 취미로 글을 쓰면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던 길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생각하는 선생님의 역할은 친구들끼리  서로  친해지게 하고 조화로운  학급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처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전달하는게 어렵지만 다른 사람들과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세상에 이로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이소 화관
다이소 화관

 한복 체험관에서 쓴 화관, 보라색이어서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이 나는 화관이었습니다.

헤어핀 셀프 웨딩
헤어핀 조화

 

웨딩에 어울릴 만한 헤어핀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촬영에서 헤어핀을 한걸 보고 모형을 연상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복 알바를 할때도 생활한복과 잘 맞는 핀이었습니다.

만들고 했지만 실제는 누가 빌려가고 해서 사라지고 없음

장미꽃 화관
빨간 장미 화관

 화관 꽃 방향도 확인하면서 만든 작품입니다. 몇번의 수정끝에 첫 화관 완성했습니다.

빨간 장미꽃 화관입니다.
꽃 머리띠
꽃 머리띠

참고 자료를 보고 한게 아닌 순수 창작품 입니다.
만든 것 중에 이 작품을 정말 좋아해 주었습니다.
창원시 도시 재생 지원센터에서 머리띠를 표본으로 
보관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지금은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복에도 어울렸지만 요즘 유행하는 경성의복에도 잘 맞는 
장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드 복에도 잘 맞을거 같습니다.

좀 더 연구해서 웨딩 사진을 찍을때 꽃머리띠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조화 화관
조화 화관

 화려한 거 보다 고풍스럽고 소소한 이미지에 잘 어울렸던 화관입니다.

가을이 다 되어 갈때 이 화관을 자주 찾았습니다. 나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하기에는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

월영마을
월영마을


경남대 예술관을 가기전 한마관에서 월영마을을 찍은 사진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는 없네요. 지금은 공사를 해서 앞에는 

창조관이라는 건물이 생겼습니다.

 

진주 중앙 시장
진주 중앙시장

 진주 중앙 시장

중앙 시장하면 푸근한 느낌에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거 같습니다.

구도는 괜찮았지만 약간은 어두워서 아쉬운 사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필름 사진을 찍으니 옛날 모습을 찍어 놓은 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전통시장을 가면 어딜가나 비슷한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마산 창동에도 전통시장이 있어 생각이 났습니다.

김무성 가수
가수 무성

 실제 유화 질감이 납닌다.. 이전부터 사촌이 그려달라고 부탁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다행이 사촌한테 그림을 보여 줬는데 마음에 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진주 남강
진주남강 필름

 진주 남강을 찍은 사진입니다. 진주에서 유명한 축제는 남강 위에 불빛 조형을 띄우는 
유등축제입니다. 저녁 늦게 시작하는 유등축제도 늘 가을 되면 시즌이 다가와
방문객들로 가득찹니다.  어릴때 분수쇼를 볼때 신기하게 봤던 기억도 납니다.

이때 친구와 함께 필름 카메라를 들고 진주까지 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필름 사진기
필름 카메라

필름 카메라 수리 할 수 있는 곳 

필름 카메라를 미술 작가나 사진 작가, 심지어 일반인도 필름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도 현재 카메라와 비슷하게 풍경과 인물  등 사진을 찍어 남기곤 합니다. 엄마나 아빠 세대에서는 필름 카메라를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그 가격대가 많이 비싸기도 했습니다. 요즘 세대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세대이다 보니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를 이용할 일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달한 만큼 기술이 발전해도  요새 젊은 세대들에게도 필름의 인기도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변에도 필름 카메라 카페에서 직접 현상할 수 있고 지방 곳곳에도 필름 카메라 전문 으로 취급하는 가게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는 기기가 민감하기도 해서 자외선 등 광선 이용에 주의를 해야 하고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한번 이상 문제가 발생하면 50만원 정도 값을 측정되어 수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이름있는 카메라 가게를 소개합니다.


지역에 따라 멀리 있으신 분들은 먼저 연락을 하신 뒤 택배를 해서 수리를 맡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 미술 화방
화방 소개

이름 있는 화방 사이트


그림을 하게 되면 그림을 그릴 재료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주변에 알파 문구라는 브랜드사도

등장하는 거 같습니다. 만약 공모전 그림 전시나 작품등을 내면 전문 재료가 필요할때 

화방에서 주문을 받아 구입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화방 사이트 소개와 제가 주로 이용하는 화방도 소개 합니다. 그림 재료 정품을 사려면 할인되는 화방 인터넷 사이트 보다는 

전문 화방에서 구입을 해야 질도 좋고 적정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종이 같은 경우 싼 재료가 있으면 나중에 그림을 그릴때 얼룩이 지거나 색을 수정하거나

할때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화방 인터넷 사이트로 두 곳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호미 화방은 서울에 있고 홍익 화방은 부산에 있다고 하니 비교해 보고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화방은

 제일 화방은 창원 마산 지역에 있는  화방입니다. 경남 창원에는 렘브란트 화방과 제일 화방 

이렇게 두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오로지 정품을 취급합니다. 오래 있는 화방이어서 지금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채화 물감이나 유화 물감 연습용으로 사는거라면 일반 알파 문구점 또는 할인되는 화방 사이트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믿고 살 수 있으려면 정품을 파는 화방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외국제품이나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재료를 사려면 전문적인 화방을 찾는게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문을 하거나 찾아갈 경우 미리 연락도 해야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분이라면 화방을 자주 이용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르쉬 수채화
아르쉬 스케치북

수채화 종이 종류

제가 주로 쓰는 종이 종류는 아르쉬 250g 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종이가 일반분들이 사용하는 종이 종류 입니다. 저는 초반에 파브리아노 종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파브리아노와 아르쉬는 종이 회사 이름을 말합니다.  정품으로 수입한 종이는 질감이 좋고 얼룩이 덜 지기 때문에  수채화 전문 종이라고 하면 이 종류로 사야 합니다.

종이 종류는 황목 중목 세목 으로 나누어 지고 핫 프레스와 콜드 프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황목과 핫 프레스는 수채화 물감을 사용할때 물이 잘 스며들어 퍼지는 습성이 있어요.
그리고 콜드 프레스와 세목은 물감을 칠하면 물이 빨리 마르고 뻑뻑한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이 종류에 따라 이 두종류의 습성을 잘 이용하여 미술 전문가나 물 조절을 잘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습니다. 

중목을 말 그대로 황목과 중목 사이의 질감의 종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위에 그램 수에 따라
클 수록 수정을 할때 매끈하게 잘 지워지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라면 화방에서 종이 250g을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종이 뒷면과 앞면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아르쉬 종이
아르쉬 뒷면

뒷면


아르쉬 종이
아르쉬 종이 앞면

앞면

위에서 보는거와 같이 결이 정방향으로 반복된게 뒷면이고  매끈하면서 불규칙한 결이 앞면 입니다. 저도 종이를 구별할때 헷갈리기도 해서 종이 오른쪽에 싸인이 파여 있는 부분이 앞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케이크 그림
케이크 수채화


아르쉬 종이로 그려보았습니다. 아르쉬 종이나 수채화 전문 종이를 사용하다 보면 제가 초등학생때 사용했던 수채화 종이 보다 색감이 잘 나타나고 붓질도 부드러워 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취미로 하시거나 전문적으로 종이를 사용하더라도 아르쉬 종이는 추천을 드리는 바 입니다. 위에 스케치북 크기는 작은 노트북 만한 크기 정도 됩니다.


연습용으로 스케치북을 사는게 좋고 10호 크기의 작품을 만들려면 2절 종이를 사서 10호 판넬에 씌우면 됩니다. 20호 이상으로 사면 종이가 씌어진걸 맞춰서 사기도 하고 롤지를 사서 

적당한 크기 만큼 잘라가면서 쓰기도 합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이 좋은 만큼 사용감도 좋고 작품을 제작하기 좋은 미술학도들에게도 미술 공부하기 적당한 수채화 종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부산 남포동 야경
부산 남포동 야경 필름 사진

 부산 남포동 저녁에 찍은 사진 입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사진 찍을 시기와 비교 했을때, 그 시기의 나름의 멋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점수를 잘 받았습니다. 다음번에 토이 카메라나 필름 카메라 가벼운거 

하나 들고  남포동 야경 사진을 하나 남겨야 겠습니다.

아동미술
아동 미술 수업 과정

 

2017년도에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기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력서도 넣어보고 그곳에 들어가 일을 해보았지만 업무와 맞지 않아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사이트에서 학원 선생님을 구하는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곳은 30분 간격으로 버스를 기다려야 하고 정류장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일은 파트 타임 이었습니다. 먼저 하게 된건 유초등 부 그림을 그리는 방법 알려주기, 그리고 피드백 조언 등을 해주는 일이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라 말은 유아처럼 순수하게 다가가고자 노력 했지만

그게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루 3시간, 하루 2시간 해서 4일 이렇게 시간이 배정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10분을 가만히 있기를 힘들어 했습니다. 다른 아동 학원 하는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동 가르치는 거 하는 방법이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딴짓 하거나 

장난을 치려는 애들도 있어 수업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영업을 생각하는 원장님은 

내가 3명 이상의 아이들을 관리 할 수 없다는데에 마음이 좋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건 내가 학원에서 도움 되지 못했을 겁니다. 현장실습, 해외 봉사등 경험을 하고 좀더 자신감

 생겼다고 여겼지만 여전히 자신감이 없는 사회 초년생 모습이었습니다.

나의 기운이 여기서 다 빠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어느날 원장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3명의 아이들에게 포도 그림을 그려보라고 먼저 시범을 보였는데요. 

포도 모양을 종이로 오려서 포도알 모양 스펀지를 찍어내는 수업을 한번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함께 이야기도 주고 받고 그림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이야기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여주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원장님도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표현은 다르지만 자신만의 포도 이야기를 담아 놓아 더 소중했던 첫 수업 이었습니다.

그때 부터 아이들에게는 내가 교육 위주로 이끄는게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세계관을 꺼낼 수 있도록 돕는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나는 오래 알바를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피할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일로 나에게 비슷한 일이 주어질 지도 모릅니다. 항상 그때를 준비하기 위해 나의 자기 계발 그리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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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drawing and painting. it make me happy and peaceful. This art story is watercolor oil painting and illu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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