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그림로그 Art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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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그릇 그림
도자기 그릇 수채화


유리 소재 표현하기 입니다.  탁한 색 섞임없이 맑게 묘사를 해야합니다.
 저는 세부적으로만 보았는데 그림은 전체적으로 보아야 하는게 정석 입니다.

뒷 배경은 비오는 풍경의 유리창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뿌연 부분은 아직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평면 처럼 보이는 그림을 입체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그린 작품입니다.  겨울 분위기도  납니다.

수채화 인물화
인물 그림

인물화를 처음 배우던 시기 손이 간 부분들이 있어 미숙함이 남아 있습니다.

파브리아노 수채화 전문 용지를 사용했습니다.  남자 인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자 인물 입니다. 선생님이 그림을 그렸을때는 항상 얼굴형이 남자 형태로 자주 보였습니다.

 

성모 마리아 수채화
대리석 성모마리아


 머리가 젖혀진 부분을 묘사하기가 어려웠던 작품입니다.  석상의 그림자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부분을 

섬세하게 표현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손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얼굴과 손바닥은 크기가 같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을 다 펴서 얼굴에 갖다 대면 크기가 똑같습니다.

이전에 저는 손을 작게 그리곤 했었는데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얼굴 각도도 조금 헷갈렸습니다.

몇번 시도로 그리고 고치고 하다보니 그림 스케치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인물화 스케치
자화상

 인물 그림에 대한 이해도를 좀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래 다른 사람의 얼굴을 그리기 전에

자화상으로 먼저 시도해 보는거도 좋은 방법 입니다. 지금 보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시간이 갈 수록

그림 형태가 변화가 된다는걸 깨닫습니다. 원래 실력도 고정되어 있다가  계속하다보면 또 다른

재해석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한복 머리띠 만들기

이번에도 한복과 관련 장신구를 만들어보기로 해서 검색한 후 재료에 맞춰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재료는 아니지만 비슷하게는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를 구한 다고 다이소 일반 문구점 공예품 문구점을 해서 세군데나 둘러 보았답니다.

재료값은 제공 받았기에 역량것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준비물은 비즈구슬 장식품 기본 머리띠
천, 둥근 뱃지 플라스틱 양면테이프 입니다.  영상으로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만들면서 촬영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영상 대신 후기글을 남겨 봅니다. 저번에 쓰다 남은 부직포도 추가 입니다.



한복 머리띠 재료
한복 머리띠 재료



무늬 재료
한복 머리띠 장식 만들기


우선 위에 달 장식품 밑판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뒤에 울퉁불퉁한 면이 있어 부직포로 뒷면에 맞춰 

붙여 줍니다. 제가 만들 머리띠는 6개 정도 이기 때문에 6개 원을 그려 줍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원과

잘 맞게 가위로 자르고 난 뒤 다듬어 집니다. 


부직포
한복 머리띠 만들기


그리고 천을 준비해 주는 데요. 공예품 만드는 곳에서 돈주머니 만들기 용 천을 사용해서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어요. 2~3센치 정도 여유를두고 천을 가위로 잘랐습니다. 천은 일반 가위로 잘 자르지 못하기 때문에

잘 드는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 주세요.


재료
한복 머리띠 만들기




재료
한복 머리띠 재료

면 재료
한복 머리띠 만들기

그런 다음 천 가운데와 끝쪽으로 양면페이프를 붙여 주면 됩니다. 가운데 테이프을 먼저 떼서 고정 시킨뒤 끝에 

하나씩 떼어서 플라스틱 뱃지를 한겹씩 감싸주면 됩니다. 


보자기
한복 머리띠 만들기

보자기
한복 머리띠 글루건 부착


글루건으로 천이 뜨지 않도록 붙여 줍니다. 글루건을 사용할땐 앞에 쇠 부분이 많이 뜨겁기 때문에 면 장갑을 끼고 하거나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글루건 마르기 전에 눌러주면 손이 뜨거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루건으로 덧대에 주기도 하였는데요. 손으로 하기 힘들다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한복
한복 머리띠 장식

공예
한복 머리띠 장식


그리고 준비해둔 장식을 이용하여 디자인에 맞게 꾸며 줍니다. 머리띠 가운데 글루건을 붙여 줍니다.

좀 더 쉽게 고정을 하려면 머리띠 장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뒷면에 상표 탭을  붙일 수 있습니다.


머리띠 공예
한복 머리띠 장식 붙이기

머리띠
한복 머리띠 라벨

머리띠
한복 머리띠 장식


겉에 비즈를 붙일까 생각도 했지만 천으로 둘러 감싸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비즈도 모양으로는  이쁘기도  했지만 떨어지기가 쉬울거 같아 천을 사용하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복 머리띠
한복 머리띠 완성작


머리띠가 완성이 되어 뿌듯한 기분입니다. 한번에 6개를 다 만들진 못하고 며칠 씩 나눠서 제작했습니다.

레이스가  좀 더 넓게 옆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다음번에 만들어보면 선물용으로 

필요할때 보완해서 만들어 봐야 겠네요.   명절이나 한복 스튜디오에 하나 있어도 좋을거 같은 장신구 입니다.

 

장미 수채화
장미 수채화

  

장미의 다양한 색감과 물감이 좀더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그때 장미를 보고 있는 그대로 표현을 했지만  선생님은 아직 묘사가 덜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봐도 저의 부족한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소 화관, 꽃 화관


한복과 관련된 장신구로 한가지 만들어 본게 있습니다. 바로 화관 입니다.
화관은 드레스나 사진찍기 소품용으로 지금은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친구랑 같이 놀았을때 화관을 취미로 만든걸 보고 저도 아이디어를 내서
한복 알바에도 쓰였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해 보고 만들었지만 화관중에
지금 만든게 인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조화 화관 재료
다이소화관 재료

마치 큰 벚꽃 잎을 하나씩 붙여 놓은거 같아요. 꽃잎과 맞는 잎테이프 색도 갈색으로 맞추었습니다.  리본도 큰꽃에는 얇은 실이 더욱 어울립니다. 

화관 만드는 방법 

1. 우선 꽃 줄기 부분을  2cm 정도 남기고 잘라 주세요.

2. 그리고 꽃을 앞으로 보는 방향으로 해서 미리 감아둔 링 부분에다가 간격을 둡니다.
그리고 줄기 부분을 테이프로 감아 줍니다. 줄기가 감싸지게 테이프로 묶으면 됩니다.

3. 끝에 리본을 달아주세요. 크기 조절을 원하는 분은 링으로 만들기 보다 끝 부분에 
고리를 만들어 리본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꽃 리스
다이소 화관

셀프 웨딩이나 사진관에도 쓸 수 있는 화관도 용도가 다양하네요. 원래 인터넷은 비싸서 잘 
안사기도 하지만 다이소에서는 저렴하게 적장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지금도 한복체험관에 보관이 되어 있답니다. 그래도 의미 있는 일을 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내가 만든 수제 비즈 팔찌


이전에 한복 장식 제작을 만든 계기로 비즈 구슬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공예품 비즈샵에 장식구들을 구경하고 팔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구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계장식을 발견하고 구입해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글루건은 필요 합니다.

 
비즈 팔찌 재료
비즈팔찌 만들기


재료는 비즈 구슬과 공예실, 장식품이 필요 합니다. 접착 본드도 준비해 주세요.  실 이음 부분은 글루건으로 
붙일까 생각했지만 글루건은 열이 있기 때문에 붙이다가 실이 녹아서 떼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다가 구슬들이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팔찌
비즈 팔찌 만들기

장식품에 고리 부분을 넣고 양옆 비즈 갯수를 맞추어 구멍에 이어 줍니다. 장식은 시계 모양도 있지만

부엉이 모양으로도 함께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앞과반대편 으로 뒤집어질때는 시계 모양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  시계모양을 만들어 보니 여기서 생각 났던게 토끼 모양을 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으로)


팔찌
비즈 팔찌 만들기


팔찌 끝 부분을 무엇으로 할까 생각 하다가 똑딱이를 붙이는게 좋을거 같아 끝에 달아두었습니다.

실 부분이 탄력성 있고 탄탄한게 더 좋긴 하겠지만 늘어나지 않는 다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팔찌
비즈 팔찌 만들기

팔찌
비즈팔찌


좀더 발전해서 똑딱이를 바로 줄로 연결하기 보다는 고리를 한번 더 이어 준 뒤 달아보았습니다.

고리가 닫히는게 잘 맞아서 괜찮았네요.  끝 부분이 고정되지 않아 똑딱이로 붙이기도 편했던거 같습니다.


공예 팔찌
비즈 팔찌

팔찌
비즈 팔찌


팔찌 선물
비즈 팔찌


팔찌를 만들어 보면서 기본으로 만들어 진데에서 수정하다보니 다른 모양들도 구현하게 된거 같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하여 만들어본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선물도 해주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저는 손재주가 있다고 하기 보다 그 분야에 흥미가 있어 시작을 했던거 같아요. 
다음번에 그림 작업실을 하게 된다면  몇가지 취미 삼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제가 제작 했으니 이거도 저의 작품이 되겠네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복 머리띠 만들기

알바 했을때 제가 머리띠를 만들어볼 기회가 있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복 체험관에 알바를 했었습니다)
구체적 도안을 정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사서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흥미도 있었습니다.  마산 창동에 가면 
공예재료를 다양하게 팔기도 해서 재료도 제가 적정하게 선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공예 재료 구입이 부담 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만들기도 자주 했었는데 지금은 줄 사람이 없어서 
만들지 못하고 있네요. 조금 저렴한 재료로 만들었는데 다음번엔 제대로 구입을 해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미술 재료
한복 머리띠 만들기


머리띠 재료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참고를 해서 재료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머리띠는 공예집에서 탄력성이 있는 머리띠를 사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천으로 제작을 해야 하지만 

아직 만드는 방법이 미숙해서 부직포를 대신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어린이용으로 만들려고 해서 그런가봐요.)


도구
한복 머리띠 만들기 재료


글루건과 컴퍼스, 그리고 도안을 그릴 색연필을 준비 합니다. 컴퍼스는 머리위에 받침을 할 동그라미를 그려야 하기 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글루건을 사용하면 데이지 않도록 조심히 사용을 해야 합니다.


재료
한복 머리띠 만들기


원을 그리긴 했지만 원래 좀 더 작게 했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수정을 하고 

보완할수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 이지만요.  원을 한개 같은 걸 오려서 두개 합해서 붙여주면 됩니다.


미술재료
한복 머리띠 만들기 나비 모양

나비
한복 머리띠만들기 나비


나비 문양도 그려 줍니다.  큰거 하나와 작은 거 하나 그려 줍니다.  큰나비 위에 작은 나비를 붙여서 

장식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서 깜박한게 작은 나비를 붙이기 전에 금속 장신구를 사이에 붙여주세요)


머리띠
한복 머리띠 만들기


원을 머리띠에 붙여주고 줄을 달아주면 됩니다. 방금 오렸던 나비도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장미 모양 모형을 두개  머리띠 양 옆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공예 머리띠
한복 머리띠 만들기 


이렇게 해서 완성은 했습니다. 비슷하지만 천이나 다른 재료로 했으면 더 이뻤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천을 이용해 사용하면 널판지와 같은 걸로 감싸서 만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머리띠는 결국 다른 분께 선물로 주었지만요.

한번은 경험 삼아 만들어 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 만들기는 참 좋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리 미술치료 자격증 도움이 될까요?


요즘 취업하기가 힘들어지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길 거리 가다가 전단지를 본적이 있지요?

그리고 자격증 홍보도 하고 몇개월 과정이나 비용을 내면 자격증을 얻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내용에 관심이 있어 한번 알아볼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살펴보니 수강료는 무료인데 수강해서 점수 목표치까지 달성할 경우

자격증에 대한 비용을 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아동 심리 상담사 ,미술치료 자격증은 실 상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였습니다.

그 과정도 2개월로 짧은 기간이기도 하기에 민간 자격증 보다는 차라리 학교 전공을

복수로 선택해서 학위 자격증을 따는게 더 유리 합니다. 대학을 다니는 20대 분들도

학업 자격증 취득에 우선 집중하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 앞에서 말했듯이 전문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외국 풍경 유화
첫 유화 그림

 처음에 접한 유화 그림 입니다. 이때는 처음 하는 일이어서 그런지 설렘으로 가득했답니다.

전시에 걸리기도 했는데요. 초보여도 간단한 그림을 선정하면 누구나 시도를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유화는 물감이 잘 묻고 납성분도 있어서 오래 사용하는데는 주의가 필요해요.

이때 유화 그림을 그린다고 재료값만해도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때 그림을 한다고 투자는 많이

했습니다. 유화는 지속하기 어려워서 수채화를 계속  했지만 말입니다.

프라고나르 그네
프라고나르 그네 수채화

대학교 2학년때 수채화로 명화 그리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저는 한가지 정했는데 이전부터
프라고나르의 그네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했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여인의 분홍빛 치마가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밑에 아기 천사 동상들도 꼼꼼히 넣어서 표현도 함 화려한 드레스가 있기 때문에
배경은 무채색으로 덜 묘사를 한게 적당한거 같다는 친구의 조언도 얹었습니다.

골목 수채화
거리 수채화 10F

 도심에 한 공간을 묘사한거 같습니다. 좀 더 집 형태에 익숙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건물마다 각도가 다른 느낌은 듭니다. 그림을 그릴때기왓장이랑 돌멩이 하나 하나는 똑같이 
그리기보다 그 분위기만 흉내내도 된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그동안 했던거 중에서 이게 제일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노력만큼 성과 있는 작품이어서 기분이 든든 했습니다. 앞으로 일도 그렇겠지요?

장신구 공예
낚시 용품 장식품


옛날 입시 미술을 할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꽃 장식에 있는 부분을 여러번 손이간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 3번 정도 지우고 수정한 끝에 통과 했습니다. 선생님은 평면적인 부분을 수정하라고 자주 이야기 했습니다.
쇠 금속은 어떻게 그리는 지 지금도 헷갈립니다. 입시 미술을 보는 듯 한 그림이었네요.
고등어 모양만 괜찮게 나왔습니다.
 



흔히 전통 수채화 라고 하면 맑은 색감으로 물감을 희석해서 그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수채화에서 쓰지 말라는 색감이 흰색 물감이기도 하였습니다.

왜냐 하면 수채화의 그대로 색감이 보다 탁해지는 이유 이기 때문 입니다.

그건 우리 한국의 미적으로나 동양화 그림과 같이 물로 색감을 조절한다는 

인식이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외국에서나 유럽 지역 그림들을 보면 

물의 농담으로 나타낼 수 없는 색을 만들어 사용을 합니다.

우리가 어릴때 알고 있던 흰색이 절대 작품을 해치는 색갈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팝아트 아크릴 유화 등 인기 있는 장르를 통해 흰색 사용을 함으로서 작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요즘은 동양화도 전통적인 동양화가 아니라 

회화로 분야가 정해지면서 호분이라는 흰색을 넣어 사용하는거도 대부분 입니다.

흰색이라는 색감을 칠하지 않아도 흰색을 나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마스킹이라는 제품을 이용하여 그 위에 물감을 바르고 마르면 마스킹 부분을

 떼어내는 작업도 있습니다. 흰색을 자주 사용하는거 보다 필요한 부분 포인트가 되는 부분만

표현 해 주시면 됩니다.



바닷가 갯마을
바닷가 마을

일본의 한 어촌 마을을  연상하는거 같습니다. 나무 부분은 원래 배우던 수채화 기법하고는 다릅니다.
선생님이 러시아에서 배운 기법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익숙한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전부터 알고 있던 나무그림만 보았는데  이렇게도 그릴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장면 같지 않나요?

외국 거리

 그림 스타일이 저녁 노을 쯤 되는거 같아요. 뭔가 따뜻한 정이 나는 동네일거 같아요.
이때 특유의 분위기 가 있었는데 이 그림을 보고 어느정도 발전은 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도 초보 였기에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방법은 모르지만 열정도 많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림에도 기운이 있을까요?


여러분은 그림에도 기운이나 기가 느껴진다고 생각하나요? 이전에 티비에도 방영이 되었는데
집의 기운을 높여주는 그림들을 소개해주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데서 과거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옛날 풍속에서도 민화를 통해 그림에 대한 염원이 담은 사실도 엿볼 수 있습니다.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주로 즐겨 그린 그림으로 출산, 부의 상징, 과거 입시 등에 
기운을 불어 넣어 준다고 해서 집에 걸어 놓는 풍습이 있었답니다. 꼭 그 풍습이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분명한건 그림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등에도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1. 청사과

녹사과
청사과 색연필화


청사과에도 나무에 많은 갯수가 열리니 그만큼 좋은 기운을 불러 준다는 의미로 

부여 되고 있습니다. 청사과의 푸르른 빛이 사방을 밝게 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색이 노랗고 해바라기 씨가 들어있는 만큼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의미를 담아둔거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서도 보았던 해바라기 그림을 사무실에 놓을때 장면도 

떠오르네요. 수채화로 그려보았지만 해바라기는 유화나 아크릴로 그릴때 더욱 빛나고 이뻐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림을 그릴때 추천을 해주고 싶습니다.


석류
석류 유화 10F
 

3. 석류

석류를 유화로 그린 그림 입니다. 예전에 이 그림을 들고 다닐때 어떤 분이 이 그림 얼마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석류안에 무수한 열매들이 있어 마치 돈 주머니처럼 생겨서 
돈이 되는 그림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저는 미술을 전공한 입장으로 보면 그런 얘기에 의미를 부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믿는다면
그것도 의미는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주변에 이런 그림을 그려준다면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또 호랑이 그림을 그리면 악귀를 쫒아내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집중 하게 해준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그림으로 의미가 전달되면 그거도 충분합니다.

 

켑케이크 그리기


저는 여유가 생길때 마다 스케치 노트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그전에 스케치 노트에 대해 글을 올리곤 했었는데요. 현재는 어떤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잘 생각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재를 찾을때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어플 또는 핀터레스트라는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얻습니다. 그 중에 핀터레스트를 자주 사용해요.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 앱

요즘은 sns를 많이 이용해서 핀터레스트에는 인스타나 유튜브 링크를 걸어두어
자신의 플랫폼으로 유도하기도 합니다. 검색어를 치면 자신이 원하는 그림 소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컵케이크라는 단어를 검색해 찾아 보았습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기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외국인분들도 자주 사용합니다.  한번씩 외국 분이 그린 
그림을 보고 신기하게 쳐다보곤 했었습니다.  저는 핀터레스트에 나온 그림들을 선택할때 
신중하게 고르곤 합니다. 너무 복잡한건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작은 종이에는 잘 어울리 지 않기에 사물을 한가지 정도 정해서 그립니다.

색연필
색연필



스케치
그림노트

색연필은 그전에 입시때 사두었는데 많이 사용을 하지 않아서 그대로 두고 있었습니다.
수채화나 다른 재료들을 준비할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중간에 연필이 닳을때 연필깎이 정도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연필깎이 깎을 때 적당히 깎아서 쓰면 되지만 너무 돌려서 색연필 심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세요.

연필 깎이
연필깎이



스케치
형태 잡기

스케치
컵케이크 스케치

그리고 완성이 되었다면 색연필로 색을 칠해 줍니다. 색감을 넣어 주는거도 충분히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바탕으로 연한 색을 깔아주고 점점 진한 색으로 색감을 넣어주면 됩니다. 색연필을 다룰때도 한 선 방향으로 색을 칠해주면 좀 더 깔끔하게 나타 냅니다.

컵케이크
컵케이크 색연필화

완성을 하다보니 실제 그림 만큼 똑같이 못그려도 컵케이크 이미지는 잘 살린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 있으면 취미로 하기 좋은 색연필과 그리기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드로잉에 익숙치 못한 분들은 시중에 파는 컬러링 북 책을 이용하여 색칠 연습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초 중등 친구들도 다이어리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남은 색연필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며봐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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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drawing and painting. it make me happy and peaceful. This art story is watercolor oil painting and illu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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